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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백두산항로 동춘항운(주) 퇴출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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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4일(수) 12:4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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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의회(의장 김강수)가 '백두산 항로' 선사인 동춘항운(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속초시 의회는 지난 2000년 4월 개설한 국제항로인 「백두산 항로」의 선사인 동춘항운(주)이 2010년 10월 선박 해상사고이후 현재까지 운항중단으로 인한 환동해권 국제항로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국가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규선사로 하여금 백두산 항로에 취항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14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국회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속초시의회는 기존선사인 동춘항운(주)의 사업재개의 가능성이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원활한 운항재개를 위하여 조속히 경쟁력 있는 신규 선사유치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10만 시민의 여론을 담아 건의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속초항은 국제무역항으로 중국 동북 3성과 극동러시아, 일본 중북부를 “최단거리ㆍ최소물류비용”으로 연결하면서 환동해권 국제교역 중심축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4월「속초~자루비노(러시아)~훈춘(중국)」을 연결하는 국제간 무역항로인 “백두산항로”를 개설하게 되었지만 동춘항운(주)은 적자경영으로 멈추어서 국가적 손실은 물론, 관광․숙박․음식 등 설악권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이로인해 속초항내에 입주해 있는 CIQ기관(세관, 출입국사무소 검역소 등)의 철수와 상주 무역업체, 소무역상, 항만하역ㆍ운송 등 약 40개업체 740여명이 일자리를 잃고 속초를 떠났다고 주장 했다.
속초시의회에서는 지난 2010년 10월 이후 국제항로 파행운영으로 동춘항운(주) 측이 더 이상의 사업재개가 불투명 하다고 판단되어 의회차원의 모든 지원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선사가 확정될 경우에는 원활한 항로재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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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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