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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강풍예비특보

태풍 ‘탈라스’ 북상 4천여척 어선 피항- 강풍으로 과수원 낙과 피해 예상

2011년 09월 03일(토) 11:21 [설악뉴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풍 ‘탈라스’가 북상함에 따라 3일 오전 7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강원기상청은 3일 오전 동해 중부 먼 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오후에는 강릉ㆍ동해ㆍ삼척ㆍ속초ㆍ고성ㆍ양양 등 6개 시ㆍ군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강원기상청은 영동지역에 5~30mm의 비와 함께 초속 20m가량의 강한 바람이, 동해 앞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하면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동해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일부터 설악산 63.5mm, 미시령 55mm 등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곳에 따라 집중호우도 예상되는 가운데 순간 최대 15.4m의 바람이 불어 낙과 피해도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영동지방 각 지자체는 수확기를 앞두고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요령을 농민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피해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속초해양경찰도 해상에 특보가 발효에 맞춰 각 항ㆍ포구 등에 크고 작은 선박을 대피시키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영동지방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일부터 설악산 63.5mm, 미시령 55mm 등의 비가 내렸으며 동해지역에는 순간 최대 15.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낮 동안은 비가 오락 가락하고 있다.

특히 양양군은 태풍 '달라스'의 영향으로 수산항에서 열리고 있는 요트대회 관계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을 당부하는 등 촉각을 세우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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