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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원로회,송훈석 의원과 각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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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보다 설악권 관광활성화가 더 시급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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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9일(금) 21:0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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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속초시원로회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관련해 지역 출신 민주당 송훈석 의원(속초. 고성. 양양)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속초시 원로회는 금강산 관광은 민족화해 차원에서 남북교류와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사업이지만 금강산 관광이 진행되면서 그런 민족화해 정신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이 설악권 관광활성화보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속초시 원로회 주장은 지난 7월 송훈석 의원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성명 발표를 뒤늦게 비난하고 나서 그 진의와 배경이 무엇인지 지역에선 설왕설래 하고 있다.
특히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것은 북한 측의 비인간적, 반민족적, 반화해적 만행에 원인이 있는데 마치 현 정부의 대북 강경정책 때문인 양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강산 관광으로 인한 설악권 관광이 직격탄을 맞고 있음에 이런 문제를 외면한 채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것은 지역 국회의원으로 본분을 착각했다며 송 의원을 비난 했다.
이어 속초원로회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설악권 관광활성화 후에 추진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은 비인간적 만행에 대한 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시민들은 이들의 주장이 옳다는 측과 지난 7월에 이루어진 일을 왜 뒤늦게 지적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정치적 복선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측에서는 원로회 회원 대부분이 실향민이거나 보수층과 가까운 성향으로 판단해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팽팽히 입장이 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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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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