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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해변엔 물 반, 사람 반-7번국도 지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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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4일(일) 20:4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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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가 계속되는 14~15일 막바지 피서객으로 동해안이 북적 거렸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영동지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심한 몸살을 앓았고, 7번 국도는 하루 종일 밀려드는 차량으로 정체가 계속됐다.
휴일 연휴 기간 동안 동해안 날씨는 35~33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뜨거운 태양아래서 마음껏 휴가를 즐겼다.
동해안 지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95개의 해변에는 200만 명에 가까운 피서객이 몰려 오랜만에 상인들이 웃음을 보였다.
특히 그동안 피서객이 없어 고심하던 낙산해변엔 30여만 명, 속초 20여만 명, 고성지역 5만여 명의 피서객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특히 제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바다수영대회가 열린 하조대 해변엔 참가 선수들과 피서객으로 해변을 가득 메워 물 반, 사람 반이란 말을 실감케 했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강릉방향에서 속초 방향으로 운행하던 차량과 하조대 ic를 나온 차량이 한때 뒤엉키면서 꼬리를 문 차량 행열로 긴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특히 낙산사에서 속초 대포항 인근의 7번 국도 정체는 더욱 심해 평소 20분 거리가 1시간 30분이나 걸려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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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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