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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낙산해변 ‘희희락락 페스티발’ 비난 봇물

2011년 08월 08일(월) 12:27 [설악뉴스]

 

지난 주말 낙산 해변에서 열린 ‘희희락락 페스티발’에 대한 비난이 비등해 지고 있다.

특히 이날 이곳을 찾아 관람한 관람객들은 비싼 요금에 비해 전체 분위기가 허접하고 진행자의 욕설에 기겁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 여성관객을 불러내 경매를 실시해 인간존엄성을 포기한 상식이하의 진행으로 많은 관객이 도중에 퇴장까지 했다.

또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페스티발은 밤을 새워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면서 엠프소리가 낙산해변 거의 전체에 소음으로 전해졌는가 하면 미성년자와 성인을 구분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술 판매를 하기도 했다.

또 인근 숙박업소에 투숙한 피서객들이 광기어린 소음에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새벽 3시에 느닷없는 불꽃놀이로 놀라 잠에서 깬 피서객들이 파출소로 신고가 빗발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런 페스티벌을 허가해준 양양군을 비난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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