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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타이페이 전세항공기 취항

양양군, 2018동계올림픽과 양양공항 활성화로 지역발전 연계 추진

2011년 08월 04일(목) 09:47 [설악뉴스]

 

↑↑ 양양~타이페이 간 전세기취항식에서 정상철 양양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설악news


양양공항과 타이페이를 오가는 전세항공기가 4일 정식 취항하는데 이어 공항 면세점도 개점돼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기능을 갖추게 됐다.

이날부터 양양~ 타이페이를 왕복하는 대만 부흥항공은 182석 에어버스 321 기종을 투입 4일부터 4일 단위로 1회 왕복운항하고, 12월1일부터는 4일 단위로 2회 운항 2012년 3월말까지 총90회 운항할 예정이다.

문을 연 면세점은 공항2층 출국장에 50.3㎡규모로 화장품, 담배, 주류 등을 판매하며 현대아산이 운영한다.

↑↑ 양양공항내 출국장에 설치된 면세점이 이날 개장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 했다.

ⓒ 설악news


이날 양양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식에는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송훈석(민주. 속초.고성.양양)의원, 정상철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양군은 11시 55분 첫 비행기가 도착한 후 기장, 부기장 등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첫 비행기로 입국한 대만관광객에게 양양송이캔디를 선물로 나눠주는 등 양양을 홍보하는 관광안내물을 배부했다.

한편 양양군은 대만전세기 취항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양양공항의 활용도 및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판단 양양공항과 관련된 주변개발과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공항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 4일 대만 관광객 160여명이 양양공항으로 입국해 한국 관광길에 올랐다.

ⓒ 설악news


이에 앞서 양양군은 3일 오후 양양공항 활성화방안 자체보고회를 갖고, 2018 동계올림픽과 공항을 연계해 추진할 신규 사업과 기존 추진사업과의 연계사업, 공항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중장기 사업 계획, 공항과 연계한 관광진흥사업 등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양공항 활성화방안을 군 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지원을 적극 요청하는 등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했다.

정상철 양양군수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로 도내 철도망과 도로망 등 교통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면 양양공항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국제공항으로서 자리잡을것”이라며 “주변개발여건에 맞춰 양양공항활성화가 양양군 지역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중장기 정책 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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