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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올겨울 폭설 종합제설 대책 마련

2011년 11월 14일(월) 10:30 [설악뉴스]

 

속초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에 대비한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내년 3월까지 상황반, 제설반, 순찰반으로 구성된 제설상황실을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요령에 따라 폭설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며, 오는 11월 30일 관계기관과 겨울철 제설대책 관계자회의를 개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겨울철 예비특보단계, 대설주의보 발효 시(적설 5cm 이상), 24시간 폭설 또는 20cm 신적설 시, 극심한 폭설 시 등 4단계로 나누어 근무체제와 장비동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예비특보단계에서는 재난부서의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제설작업반 비상대기, 도로변 주・정차 차량 강제 견인 등의 조처를 하게 되며 대설주의보 발효 시 건설과장이 총 지휘하여 주요도로 순찰, 시 제설장비 투입, 모래나 염화칼슘을 살포한다.

24시간 폭설 또는 20cm 신적설 시에는 전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부시장의 총괄 지휘로 민간보유 장비를 투입하고 도로구간별 담당자 지정을 통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또 극심한 폭설 시는 시장의 총괄 지휘로 전 직원 제설작업에 투입, 민간인이나 군부대 투입, 교통통제구간발생 신속 대처 및 우회조치 등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하는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속초시는 지난 2일 올해 겨울철에 사용할 제설작업용 염화칼슘 125톤을 구매했고, 추가분 135톤은 내년 1월 초에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다, 모래살포기 등 시 보유 대형 제설장비 11대를 비롯해 민간 제설장비 10대를 확보, 대설경보 시에는 각 동 35개 노선에 포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100여 대의 민간장비가 투입할 예정이다.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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