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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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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4일(금) 15:0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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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기간으로 설정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해상에서는 돌풍, 폭설 등 급격한 해상기상 불량으로 선박 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설악권 지역에서는 총 44척 323명의 해난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동절기 기간인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총 13척 33명의 해난사고가 발생해 연중 사고율의 29.5%를 차지했다.
지난 3년간 해난사고 중 원인별로는 기상악화 때문인 사고가 14척으로(34.1%) 가장 많았고, 운항부주의가 10척(24.3%), 정비불량 9척(21.9%) 순으로 나타나 기상악화 시의 무리한 조업자제와 안전점검 예방활동을 강화하면 해난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해양종사자에 대해 선박 출·입항 시 항해 장비, 통신장비, 엔진, 조난장비에 대한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겨울 난방용 화기 사용에 따른 주의사항 교육도 병행한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장소 등의 긴급 출동 대응태세확립과 함께 기상정보 사전 전파, 사고다발지역 특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고발생 시를 대비 관계기관 및 민간구조단체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도 유지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조업 및 항해를 지양하고 각종 장비 점검과 함께 해양종사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사고 발생 시 국제조난주파수(SSB 2183.4khz 및 VHF ch 16번) 및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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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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