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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사리장엄구 등 보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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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등 총 9개의 국가지정 보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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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화) 16:4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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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일 보물로 지정된 공중사리탑 | ⓒ 설악news | |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다고 문화재청이 1일 밝혔다.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양양 낙산사 내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에 대해 문화재청이 지난 9월 6일 보물로 지정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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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물로 지정된 공중사리비 | ⓒ 설악news | |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襄陽 洛山寺 海水觀音空中舍利塔·碑 및 舍利莊嚴具 一括)은 사리탑, 사리비, 사리장엄구를 모두 갖추고 있는 보기 드문 사례로 조성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사찰 문화재로 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왔었다.
특히 조선 후기 사리장엄 의식을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관계전문가의 현지조사 및 문화재위원회 검토결과 보물로의 지정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아 왔었다.
강원도유형문화재(제75호)인 낙산사 공중사리탑은 진신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으로서, 조선 시대 중기인 1692년(숙종 18년)에 건조됐으며, 탑의 양식은 통일신라 말~고려 초에 유행했던 팔각원당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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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제, 은제, 동제 사리기 및 호박 사리병 | ⓒ 설악news | |
또 지대석 및 하대석·중대석·상대석 구조로 구성된 기단부, 탑신과 옥개석의 탑신부, 탑신부 위에 놓인 상륜부 등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산사 공중사리탑에서 해안 방향으로 50여 미터 아래 홍련암 입구에는 숙종 때 글씨에 기재가 출중하여 당대 명필로서 유명한 인물이었던 이석현이 1693년~1694에 춘천 부사로 나갔던 시기에 비명을 쓴 2.15m의 해수관음공중사리비가 있다.
특히 사리장엄구는 2005년 4월 5일 발생한 낙산사화재로 2006년 4월 28일 공중사리탑(空中舍利塔)을 보수하던 중, 탑신석 상면 중앙의 원형사리탑(圓形 舍利孔 직경 23cm, 깊이 17cm)내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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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습된 사리1과 사리병 | ⓒ 설악news | |
당시 사리, 금속제사리기, 호박사리호, 백지주서문서, 비단보자기 등 7종 37점의 문화재가 거의 원형 그대로 발굴된 후 문화재연구소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보물로 지정이 추진돼왔다.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된 가운데 양양군 관내에는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등 총 9개의 국가지정 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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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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