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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백두산항로 내년 초까지 정상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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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수) 16:3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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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0월 2일 뉴동춘호 출항 중 방파제 충돌로 인한 선박수리, 선사 측 재정 어려움 때문에 1년 넘게 운항이 중단된 백두산항로가 선사 측의 폐업신고로 2012년 초 신규 선사 취항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0년 10월 2일 뉴동춘호 출항 중 방파제 충돌사고로 선박수리 등을 이유로 백두산 항로가 멈추어서 그동안 운항재개를 놓고 속초시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어왔었다.
동춘항운은 그동안 회사 운영자금 문제로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중 지난 9월 2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회사 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동춘항운 측은 10월 11일 국토해양부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해 수리됨으로 동춘항운이 가지고 있던 백두산항로의 외항 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는 자동으로 취소됐다.
이에 앞서 신규 선사로 지정된 대아항운은 지난 10월 4일 백두산항로 외항 정기여객운송사업계획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가운데 면허신청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별문제가 없으면 면허를 조기 허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는 백두산항로는 지난 2000년 4월 취항 이래 10년 동안 유지되어온 국제항로라는 점에서 국제적 신뢰문제도 있어 더는 내버려둘 수 없는 처지다.
속초시는 그동안 백두산 항로 정상화를 위해 국내 굴지의 항운 회사인 대아그룹과 접촉을 해 왔으나 동춘항운 측의 면허취소 등 행정적 정리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 속초시 항로 관계자는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다행스러운 결정이다.”라며 반기고 “소상공인들의 규합, 신규 선사 국제여객터미널 매입ㆍ개보수 등 내년 초까지 백두산항로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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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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