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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활주로 확장공사 정부 난색

평창~양양공항 철도 연결-공항활주로 확장 올림픽공항지정

2011년 10월 07일(금) 20:31 [설악뉴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묘책을 찾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양양군이 주최한 '양양국제공항의 비상'을 위한 전략 토론회가 7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양양 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백가쟁명식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이날 패널들은 성공적인 평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동북아시대 대륙 전진기지로서의 취약한 강원권 고속교통망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강원발전연구원 노승만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양양국제공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등 중단거리 국외 올림픽 참가자 및 관광객, 동계스포츠 특수장비, IOC위원들의 자가용 항공기 등의 수송 분담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역활 분담론을 제기했다.

노 박사는 성공적 올림픽개최를 위해 ▲올림픽 시설간 연계를 위해 강릉 원주 복선전철의 양양국제공항까지 연장 ▲대형 쇼핑몰과 해양레저단지 조성을 통한 항공 관광객 유치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신항만 건설 추진으로 항만,철도,항공,도로 등 양양의교통 결절점화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양양국제공항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을 ‘양양 올림픽 국제공항’으로 새로 네이밍하는 방안, 중소형 항공기 유치를 위한 양양국제공항 계류장 확충,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구축에 대한 필요성 등이 제시했다.

양양군 김원래 기획감사실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양국제공항과 양양군의 도약을 현실화하기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양양국제공항이 동계올림픽에서 수송분담 역할을 다하고 양양을 중심으로 교통 SOC가 연계돼 명실상부한 환동해권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양국제공항의 확장에 약 1천5백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올림픽 후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가 담보될 수 없어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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