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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 2011양양송이 축제 개막

육군8군단도 문화행사 참여-외국에도 알려진 대표적 문화관광 축제

2011년 09월 29일(목) 07:53 [설악뉴스]

 

15회 2011 양양송이 축제가 29일 개막됐다.

양양군의 대표적 축제인 천년의 향 ‘2011 양양송이축제’가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 주관으로 29일 오전 10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막돼 10월 3일까지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일원과 송이 산지에서 계속된다.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된 양양송이 축제는 2007~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2009년~2010년 우수축제로 지정된 후 2011년부터 최우수축제로 승격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다.

특히 2011 양양송이 축제에 지역 주둔 육군 8군단도 문화행사에 처음 참여했다.

육군8군단은 10월 1일 국군의 날 38선 돌파 재연행사를 현북면 기사문리와 잔교리 일원에서 개최하는데 이어 송이축제 5일 동안 군 장비소개, 견학, 한국전쟁 관련 총기, 물자 전시, 한국전쟁 사진 전시, 체험행사(마일즈 장비, 수류탄 투척, 사격 등), 군악대 공연 등으로 참여한다.

양양송이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첫 번째 등록된 대표적 임산물이다.

양양송이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외국에서도 평가 받고 있으며 매년 송이축제를 전후해 외국관광객이 양양을 찾고 있는 가운데 올 축제기간에도 일본 등 외국 관광객 500여 명이 양양을 찾아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송이 축제기간 외국인에게 송이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송이요리 시식행사도 열리며, 내국인을 상대로 한 송이 보물과 특산품 찾기, 송이 숲 밤 줍기 이벤트행사도 열린다.

또 2011 양양송이축제 주 행사장인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표고버섯 전시장, 송이 가공식품 홍보관, 양양 송이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송이 탁본 뜨기, 오산리 선사유적 발굴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낙산 배, 송이 가공식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이와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저녁마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우섭 양양 송이축제위원장은 양양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양송이와 능이, 표고버섯, 낙산 배와 풍성한 과일 맛을 듬뿍 맛보길 권한다.”면서 “양양 명품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양군의 지역가치를 홍보 판매하는 경제성 있는 문화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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