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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40여명 동원해 2일만에 실종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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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4일(수) 18:1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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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최민철)에서는 지난 13일 밤 7시 반 고성군 간성읍 흘리 알프스리조트 인근 마산봉으로 등산을 간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 13일 밤 7시 47분부터 다음날인 14일까지 이틀간 출동인원 총 40여명,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하여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 작전을 펼쳤다.
실종 당일 13일 밤샘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다 14일 오전 11시쯤 간성읍 탑동리 탑동저수지 인근에서 이모씨(60세, 여)와 박모씨(53세, 여)를 발견, 2명을 구조했다.
이모씨와 박모씨는 나뭇가지 등에 긁힌 찰과상 외에는 아무 이상 없이 무사히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수색에 참여한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반면, 산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실종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특히 "낮과는 달리 밤에는 왔던 길도 낯설어 길을 잃기 쉽기 때문에 어두워지기 전에 산을 내려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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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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