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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앞바다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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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7일(화) 10:0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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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가 동해상에서 어선의 그물에 잡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30분께 고성군 거진항 남동방 0.5마일 해상에서 정치망 그물에 죽은 채로 걸려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건져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4.5m, 둘레 2.4m, 무게 약 1톤의 밍크고래로, 거진선적 정치망 어선 C호(15t)가 오전 3시경 거진항을 출항해 인근해상에서 정치망 양망작업 중 그물에 갖혀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속초해경은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있는지를 정밀 조사했으나 “꼬리부분이 그물에 쓸려 외피가 조금 벗겨진 상태이나, 창살류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영동북부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는 총 22마리이며, 밍크고래는 지난 1월에 이어 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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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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