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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주문진-양양 구간,곳 곳 갈라지고 덧씌워 누더기 도로돼 안전 위협

부실공사와 부실관리가 불러온 합작품이란 의혹도 제기돼

2011년 05월 12일(목) 20:27 [설악뉴스]

 

아름다운 동해안과 인접한 7번 국도가 누더기 도로로 변해가고 있다.

하루 수천대의 크고 작은 차량이 통행을 하는 7번 국도가 각종 공사와 도로 관리 부실로 곳곳이 파이고 갈라져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폭설과 일부구간 도시가스배관 공사 등으로 7번국도 주문진-양양구간 중 약 35km 곳곳의 도로가 심하게 파이거나 갈라지는 등 변형돼 운전자들의 불평이 늘고 있다.

7번 국도는 수년째 부분 파손도로부위에 대해 응급보수를 벌이고 있지만 덧씌우기로 소파보수(부분보수) 위주의 눈가림 공사를 계속하고 있어 도로 미관은 물론 관광도로로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부터 도시가스관로 매립 공사로 도로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장마철과 피서철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지역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부실공사 의혹도 제기 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 김종호(50.속초시 동명동)씨는 “걸핏하면 균열이나 파손이 생겨 수시로 덧씌우기를 할 만큼 도로 부실공사가 만연해 있는 것은 건설업체의 부실공사와 부실관리가 불러온 합작품”이고 의혹을 강하게 제기 했다.

이런 가운데 7번국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4지평면 교차로 공사는 착공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예산확보가 되지 않은 찔끔 공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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