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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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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3일(화) 11:1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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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에 대한 고속버스 노선이 변경되고 정류소가 양양시외버스터미널로 이전돼 양양~서울 간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해 진다.
대관령을 경유해 속초~서울 강남을 운행하던 고속버스 노선이 지난해 12월부터 운행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이유로 미시령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양양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속초까지 이동 후 승차권을 구매하여 승차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또 고속버스 정류소가 시내권과 동떨어진 송암리에 위치하고 7번 국도변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시 상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민원이 자주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속초~서울(강남)을 운행하고 있는 속초까지 1일 36회 운행하던 운행횟수의 50%인 18회는 양양을 종착지로 노선을 변경하고 국도변에 위치한 고속버스 정류소를 양양시외버스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송회사측은 영업소재지인 경기도청에 운송사업계획변경을 신청한 상태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양양군에서도 불합리한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그 동안 이용객들이 겪은 불편사항과 군 의회 의견 등을 담은 종합의견서를 운송사업계획변경 관할청인 경기도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속버스 노선변경과 정류소 이전으로 고속버스 이용이 한층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름 성수기철 증차 방안 등을 관계기관 및 운송회사 측과 협의해 나갈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기존 대관령을 경유해 동서울로 운행하는 노선은 그대로 존치해 이번 고속버스 운행 노선이 변경되면 양양에서 출발하거나 경류하게 되는 노선은 강남 18회, 동서울 6회 등 총 24회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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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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