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21 오전 10:30:41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실망스러운 도지사 후보 TV 토론

동문서답에 후보들도 웃고 유권자도 웃었다- 토론 질서도 문화도 상실

2011년 04월 19일(화) 09:54 [설악뉴스]

 

<기자의 눈>4.27 보. 재선 투표일이 한 자리 숫자로 줄어든 18일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두 번째 TV 토론을 펼쳤다.

MBC 방송의 전직 사장이 여.야 정파를 달리해 도지사 자리를 걸고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열린 두 번째 토론회 였다.

그런데 이날 TV 토론회에서 두 후보가 보인 토론 내용은 실망 그 자체 이었다.

여. 야 정당을 달리한 선거전이고 사생결단식 선거판 이지만 이들이 과연 우리나라 대표적 공영방송 사장 출신이고 옳고 그름을 지적해온 언론인이었는지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이들이 보인 토론을 재론하고 싶지 않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지는 TV 토론을 시청하는 유권자인 국민들은 그들의 안중에도 없는 듯 했다.

정책 토론은 살아지고 그나마 발표하는 정책이란 것도, 재탕 삼탕 이어서 신선미도 없었고 정책의 신뢰성마저 의문스러운 것들이 대부분 이었다.

여야 후보들이 발표하는 공약내용이 그대로 실천되면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상 낙원이 되겠지만, 예산을 어떻게 조달 할지 방법도 막연했고 그 가능성 마져 낮기 때문이다.

좋은 건 다 끌어다 붓인 말 장난에 지나치지 않은 듯 했다.

강원도의 1년 예산이 3조 수 천억 원에 비해 이들이 밝힌 공약 비용이 약 20조 원 인것을 감안하면, 강원도 도정을 쪽박이 아니면 대박의 양분법으로 제시한 위험천만한 공약이 아닐 수 없는 내용들 이었다.

더더욱 공영방송 사장을 한 사람들이 상대 후보가 물어보는 질문엔 동문서답 식 답변으로 일관해 그들의 자질을 의심케 했다.

질문내용을 모르는 것이 아닐 턴데 불리하면 핵심과 동떨어지는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토론자도 시청자인 도민들도 웃었다.

재미있고 유쾌한 웃음이 아니고 허탈과 우리 미래 강원지사의 자화상에 대한 웃음이 아니었을까 한다.

이변이 없는 한 이들 두사람 중 한 사람이 강원도의 도백이 될 수 밖에 없는 허탈감 때문이다.

두 후보 간에는 토론 문화도 토론의 질서도 없었다.

질문에 엉뚱한 대답으로 장군 멍군 식 토론은 적어도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공직후보자의 자질을 의심 들게 하기에 충분 했다.

특히 엄기영 후보는 이광재 전 지사의 검찰기소 시점을 최문순 후보는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입장에서 당당하지도 솔직하지도 못 했다.

또 모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도 누가 유치 했느냐를 놓고 진실게임을 하는 듯 해 TV를 시청한 많은 유권자들이 식상해 했다.

아마 일반 기업의 신. 구 경영자간 이런 토론을 했다면 그 기업은 이들에게 아마 퇴출이란 명을 내렸을 것이다.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양양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양양군, 산간오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속초시, 여름방학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

양양군,초등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

양양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실시

양양군, 산림복지전문'숲해설가' 양성

양양군, 8월 12일부터 ‘2026년 사회조사’ 실시

양양군, 딸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나서

양양 낙산해변 ‘감성 야시장’ 14일 개막

양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지원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