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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서쪽 길 열고 밀가루 밭고, 금강산회담 거부하면서 동쪽 길은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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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밀가루 400tn 지원-고성지역 주민들 크게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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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7일(수) 09:3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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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비핵화 회담 이후 서쪽 문은 열어 대북 지원 물자는 밭고,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대화 하자는 우리정부의 재안을 거부하면서 동쪽 문은 닫는 등 고도의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관광사업과 관련 당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29일 금강산에서 회담을 갖자고 재의 했었다.
그러나 북한 측은 남측이 민간기업인들을 데리고 오는 조건에서만 대화를 하겠다면서, 재산 정리를 위한 협상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무회담을 이용하려 한다면 회담은 필요 없다고 사실상 우리정부의 대화 재의를 거부 했다.
북한은 그러면서 재산 정리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남측이 협력적 태도로 나올 경우 당국 실무회담도 열고, 금강산 관광 문제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북한의 주장은 남측 재산 정리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금강산 관광 독점권을 폐지한 특구 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북한은 연평도 포격 이후 8개월 만에 정부가 인도적 차원의 민간단체 대북 밀가루 지원을 승인 한 후 밀가루가 북으로 올라간 뒤 곧바로 나온 것이어서 과거의 행태와 변함없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판단 우리 정부도 '원칙 있는 대화'로 대북 정책 기조위에 속도 조절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해 2월 열린 실무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원인으로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박광자씨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 ▲ 진상 규명 ▲ 신변안정 보장 ▲ 재발 방지 등의 조치를 요구 했으나 북측이 수용치 않아 결렬됐었다.
이와 더불어 ▲ 천안함 폭침 ▲ 연평도 포격에 대한 사과는 물러설 수 없는 일관된 우리 정부의 원칙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 여부가 관건이다.
앞서 정부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천주교가 인도적 차원에서 신청한 밀가루 300ton과 100ton 을 황해북도 사리원 탁아소와 인민병원 등지에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을 승인해 북에 제공됐다.
금강산관광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고성군 주민들과 각 사회단체들은 북한 측이 거부 입장을 밝힌 것이 전해지자 크게 실망했다.
그동안 고성군은 금강산 관광중단으로 지역 상권이 붕괴되는 등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해 장기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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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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