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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주말 각종 물놀이 사고 17명 인명 구조

2011년 07월 24일(일) 19:06 [설악뉴스]

 

↑↑ 해양안전요원에 의해 구조 된 익수자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목숨을 건졌다.

ⓒ 설악news


속초해양경찰서는 23~24일 주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수영 미숙과 파도에 떠밀리는 등 7건에 17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4일 06시경 속초해변에서 익수자 김모씨(여, 20세, 속초시 조양동 거주)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 거리 던 것을 순찰중이던 해양경찰안전요원에 발견되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

또 지난 23일 10시 30분경 고성군 토성면 봉포 앞 해상에서 조 모씨 (남, 54세 서울거주)가 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가다가 튜브를 놓쳐 인근 어망부이를 잡고 있는 것을 출동한 해양경찰이 민간자율구조선을 이용하여 구조했다.

↑↑ 물놀이중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가다가 튜브를 놓쳐 인근 어망부이를 잡고 있는 물놀이객을 출동한 해양경찰이 민간자율구조선을 이용하여 구조했다.

ⓒ 설악news


이어 같은 날 13시경에는 속초해변에서 홍모씨(남, 35세)등 6명, 14시30분경에는 낙산해변에서 여성2명(서울거주)과 주문진해변에서 권모씨(남, 18세)등 3명, 15시30분경에는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한모씨(남, 11세 간성초등학교 학생)등 6명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떠밀려 가는 것을 해양경찰 안전 요원에 의해 구조되었다.

24일 09시경에는 속초동명항내 물양장 부둣가에서 이모씨(남, 20세, 속초거주) 술에 취해 부두를 배회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을 때마침 사무실로 출근하던 해양경찰관에 의해 즉시 구조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음주상태로 절대입수금지, 파도나 너울이 클 때 입수자제, 입수전 몸풀기 운동, 금지구역 및 입수통제시간 준수 등 시민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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