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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군정질의, 입 모아 예산낭비 근절 대책 세워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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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의회 172회 정례회 군정질의- 지역 현안 봇물-답변은 원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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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8일(월) 13:4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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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상철 양양군수가 18일 양양군 의회 172회 정례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군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 ⓒ 설악news | |
양양군 의회(의장 오세만)는 18일 정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 실. 과장을 출석 시킨 가운데 1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일차 군정 질의를 계속 했다.
이날 김택철 의원과 최홍규 의원 박정숙 의원이 질의에 나서 ▲ 포월농공단지 벤처타운 운영 실태 ▲ 남문리와 연창리 침수 예방을 위해 설치한 빗물펌프장 운영실태 ▲ 도심 주정차 난 해소 대책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양양군 실리 대책 ▲ 정치망 그물 건조 문제로 인한 민원해결 대책 ▲ 재활용 선별시설 ▲ 장례식장 추진 상황 ▲ 하조대 집단시설지구내 오폐수시설 문제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렸다.
김택철 의원은 지난 2001년 8억 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300평 규모에 8개 업체가 입주가 가능한 포월농공단지에 벤처타운을 준공 했으나, 준공 후 무계획으로 운영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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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택철 의원은 172회 정례회 군정질의에 나서 벤처타운과 양양읍 빗물펌프장 운영실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물었다. | ⓒ 설악news | |
또 양양읍 침수예방시설(빗물펌프장)을 연창리와 남문리에 설치 운영 중에 있는데, 재난시설의 운용은 위급 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점검과 예비가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유사시 가동상태를 물었다.
이어 최홍규 의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양양이 지역적으로 인접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하고 가칭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양양군발전추진단’을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또 최 의원은 지역의 최대 민원 중 하나인 정치망 그물로 인한 민원 해결을 물으면서, 특히 하조대 관광단지에 정치망 그물 건조로 인한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하면서 건조장 부지를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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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홍규 의원은 172회 정례회 군정질의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양양군의 대응책과 정치망 그물건조와 관련한 민원해소 대책을 따졌다. | ⓒ 설악news | |
박정숙 의원은 환경자원센타 재활용선별 시설과 관련한 예산낭비를 따지고, 오랜 시간 군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양양장례예식장 처리 문제와 하조대 집단 오폐수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진행상황을 물었다.
특히 박정숙 의원은 연간 100만 여명이 찾는 국가지정 명승지인 하조대 일원에 대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가 아직도 요원하다고 주장하면서, 하광정리 오폐수 처리장은 이미 그 기능을 잃은 지 오래 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양양군의 재정상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각종 사업이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다며, 예산낭비 요인을 찾아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 했다.
박정숙 의원은 예산낭비 요인으로 강현 어촌계 활어센터 옥상간판과 비가림 시설을 꼽고 지역 어촌계 상인들이 이시설을 무용지지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정상철 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양양의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고 있다면서, 오색케이블카 설치와 양양공항,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개발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정상철 군수는 이를 위해 양양군이 추진해온 ‘양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 기한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장 했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선진양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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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정숙 의원은 172회 정례회 군정질의를 통해 환경자원센터 예산낭비와 양양장례예식장 추진상황,강현 어촌계 회센타 비가림막 부실시공과 하조대 오폐수처리장 추진 현황을 물었다. | ⓒ 설악news | |
수산과장은 앞으로 용도지구 변경시 지주식 비가림 설치를 보완하고, 옥상간판의 경우 의견수렴을 거쳐 최적의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 했다.
하조대 오폐수처리장과 관련 답변에 나선 문화관광과장은 기존 하광정리 오수처리장은 지난 1994년 준공되었으나 오수 량의 증가로 처리용량의 한계를 넘어 섰고, 특히 여름철엔 더욱 심각한 실정이라고 문제점을 인정했다.
이어 현북면 일원의 오폐수처리를 위해 지난 2009년 하조대 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및 시설 개선공사 설계 용역과 기술진단 결과 기존 집단시설지구의 오폐수처리장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양양군은 오는 2015년 사용목표로 현재 시설용량 5,000t의 시설을 1,000t으로 계열화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고 42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변에 나선 담당 과장 대부분 원론적인 답으로 일관하는 가 하면 수년째 반복해 같은 답을 하자, 오세만 의장으로 부터 성실하게 답 하라는 주의를 듣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김일수 부의장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이벨리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거듭 주장하고 양양군에게 사업의 제고를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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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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