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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 대표최고위원에 홍준표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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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4일(월) 17:5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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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2차 전당대회에서 모래시계 검사 출신으로 알려진 4선인 홍준표 의원(동대문 을)을 새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 했다.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종합 집계에서 홍준표 의원이 압도적 표 차로 대표최고위원에 올랐다. 4명의 최고위원에는 유승민 의원, 나경원 의원, 원희룡 의원, 남경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홍준표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1,66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선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 1인 2표제 방식으로 대의원 투표가 실시됐으며, 대의원 투표가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30%씩 반영됐다.
이날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 3만2천157표,나경원 의원 2만9천722표, 원희룡 의원 2만9천86표, 남경필 의원이 1만4천896표를 각각 획득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30.4%를 얻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홍준표 의원25.2%, 원희룡 의원 13.4%, 남경필 의원 12.3%, 유승민 의원9.5%를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한나라당 대표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나 강성으로 평가되는 홍준표 의원의 대표 선출은 향후 여야 관계에서 강대 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또한, 홍준표 신임대표는 친 이계로 분류 되었으나 최근 박근혜 전 대표 쪽으로 기우는 듯 한 행보를 보여 왔지만 무당파에 속하는 비주류로 분류 돼왔다.
이로써 오는 2012년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위한 체제를 홍준표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
이날 대표 수락연설에서 홍준표 대표는 “홍준표의 한나라당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 자신의 승리는 내년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 할 수 있도록 하라는 당원과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 한나라당이 참 보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 “ 일당 800원을 받고 일하던 노무자의 아버지, 고리 사채업자에 머리채를 잡혀 끌려 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오늘 집권여당의 대표최고위원이 됐다” 면서 “국민들이 희망을 보여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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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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