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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방류 인한 오염지역 확대로 청정 남대천 본류도 위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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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이용한 여과시설과 표층수 방류- 29개소 수질검사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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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4일(월) 13:3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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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http//blog.daum.net/yeangsuda/108인용. | ⓒ 설악news | |
<속보>지난 2006년 완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양양양수발전소가 완공 후 지역 주민들과 크고 작은 마찰을 계속 빚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대천 오염과 환경 파괴문제가 쟁점화 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양양 양수발전소’가 완공되어 본격 가동된 후 5년 만에 댐 하류지역 수질 오염문제와 해결책을 놓고 지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도 해결책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양수발전소 가동 초기 남대천 상류지역 오염문제가 국한되었으나 완공 5년이 지난 최근 남대천 본류 전체로 오염이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양양군 서면 상평, 범부, 수상, 논화, 공수전리 등 5개 마을 댐 하부지역 문제가 아닌 남대천 본류도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또 수년째 남대천 상류지역의 수질오염이 더욱 가속화되는 등 댐 건설로 인한 간접 피해가 직접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현상이 일부지역에서 물에 이끼가 끼는 등 오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남대천 본류 오염으로 안전하지 않아
서면 공수전리와 용소골 등 청정계곡에 돌에 이끼가 끼고 오염된 슬러지 제거를 위해 댐 물을 방류함으로 오히려 남대천 본류까지 오염이 확대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지적이 사실이라면 남대천 상수원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늦기 전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양양양수발전소 측은 남대천 상류와 하류 29개소를 선택해 수질검사를 통해 샘플링을 하고 있지만 아직 상수원에 문제가 있다거나, 오염으로 심각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양수발전소 측은 발전방수로 인해 댐에서 흘러나온 침전물 등이 계곡에 쌓이자 이를 해결 하기위해 댐의 물을 흘러 보내는 방법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지만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 물로 씻겨내는 방법으론 근본 해결책 되지 않아
이 경우 계곡이나 돌에 붙어있던 침전물이 비가오거나 댐 방류로 인해 남대천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남대천에 광범위하게 퍼져 침전되는 결과를 불러 결국 또 다른 환경 파괴를 불러 온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침전물이 남대천에 쌓이게 돼 더 큰 오염과 환경파괴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 양수발전소 측은 남대천 하류지역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류 시 모래주머니를 이용하는 여과시설을 설치하고, 침전물이 많은 댐 바닥 물이 아닌 표층수를 선택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수발전소 측은 장기적으로 남대천 상수원과 남대천 본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용역조사를 통해, 댐에 담수된 물의 탁도를 낮추어 저감된 물을 방류하는 방법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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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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