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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이린이 박물관 교실’ 인기 좋아요

2011년 06월 27일(월) 11:53 [설악뉴스]

 

↑↑ 어린이들이 나만의 점토 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설악news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지역 어린이 박물관 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지역 내 16개 초등학교 3학년생 18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9차례에 걸쳐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추억거리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어 참가 어린이들과 학교 측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양양과 강원도의 문화와 역사, 선사시대의 연구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3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되고 있다.

6월9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6일까지 운영되며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박물관 교실을 흥미 있게 진행하기 위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박물관해설사와 문화해설사 등 직원들이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했다.

또 박물관과 야외 움집 및 쌍호 탐방로를 둘러보며 신석기인 생활체험, 신석기 문화 서바이벌 퀴즈대회, 야외체험장에서 나만의 점토 토기, 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기념품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담당자는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향토문화에 대한 학습과 함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되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지역 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교실을 운영, 학교학습과 연계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지난 4월초 2006년~2007년 사이 손양면 오산리 72-2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석기, 옥, 토기 등 모두 1,161점의 신석기 유물이 박물관으로 귀환함에 따라 ‘다시 태어나는 오산리유적’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말 기획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

황금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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