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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은 웃고-바닷 길은 발목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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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타이페이 전세기 취항-속초항 백두산 항로 면허 취소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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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6일(목) 09:2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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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대만 전세항공기 취항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정도 늦은 오는 8월 4일부터 취항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 된 가운데, 속초항의 백두산 해상 항로는 쉽게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
양양공항이 부활의 날개 짓을 하는 반면 속초항 북방 항로는 동춘호에 발목이 잡혀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1일 북방항로에 취항 하다 선박수리를 이유로 지난 해 10월 멈춰 선 동춘호의 휴항 연장을 불허한 가운데, 6월15일 까지 운항을 재기치 않을 시 사업면허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었다.
조건부 면허 취소 최종일이 지났지만 동춘해운 측이 재취항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국토해양부가 동춘호의 사업면허 취소와 관련 청문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와 관련 속초시는 동춘해운 측이 백두산 항로에 취항할 뜻이 없다고 판단 이미 오래전 제 3의 선사와 물 밑 접촉을 통해 재 운항절차를 밟아 왔으며, 양측은 동춘호의 사업면허가 취소되거나 반납될 경우 즉각 취항에 나서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그러나 동춘해운 측이 국토해양부의 청문절차에 이의를 제기하고 최악의 경우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제3 선사의 재취항도 현재로선 쉽지 않은 상태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속초항~자루비노항을 잇는 백두산항로의 휴항기간이 지난 달 31일로 만료된 가운데 동춘해운 측이 휴항 연장을 신청했으나 불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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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
이런 가운데 오랜 침체 늪에서 허덕이던 양양공항은 오는 8월4일부터 양양과 타이페이를 잇는 국제선 전세기 취항이 결정돼 부활의 기회를 잡고 있다.
타이페이 부흥항공 전세기는 8월 4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는 주 2회, 12월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는 주 4회 정기적으로 운항되며, 182석 규모의 중형급 항공기가 투입된다.
오전 8시 타이베이공항을 출발 오전 11시30분 양양공항 도착, 낮 12시30분 양양공항을 이륙해 오후 3시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이다.
강원도는 국세선 취항에 맞춰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제공을 위해 양양공항 2층에 50㎡ 규모의 면세점을 오픈하기로 한 가운데 이용객이 많을 경우 면세점을 100㎡ 이상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도 복수 노선의 항공기 취향을 전제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아오모리 노선 취항 협의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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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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