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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 명지리 ‘앵두사랑축제’ 성황

2011년 06월 11일(토) 10:59 [설악뉴스]

 

↑↑ 앵두축제가 열린 명지리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을 특산물을 소개 했다.

ⓒ 설악news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앵두마을 ‘앵두사랑 축제’11일 열렸다.

앵두 축제가 열린 현북면 명지리는 마을 집집마다 특히 앵두나무가 많아 예로부터 앵두마을로 불리어 오던 곳이다.

현북면 명지리 앵두마을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마을의 청정자연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을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축제를 연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다.

특히 이날 경기 의왕시 쏘닉스코리아와 저 염 젓 갈 생산업체인 속초 선호식품의 회사대표와 직원들이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식도 열렸다.

또 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해 모둠 북 공연 등 축하공연을 펼쳐 도시민과의 적극적인 교류 축제의 장도 마련 됐다.

↑↑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는 이무영 명지리 리장.

ⓒ 설악news


이날 앵두사랑축제엔 정상철 양양군수, 오세만 군 의회 의장, 김택철 군의회의원,김양수 광역 의원과 마을 주민들 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정상철 양양군수는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인데 이어 송훈석(민주, 속초.고성.양양)의원도 오후 명지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마을에서 벅꾸골 정상까지 오르는 4룬 오토바이 타기 무료 레저체험, 마을회관에서 38선 숨길정상까지 오르는 트랙터 마차타기 체험, 38선 숨길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38선 숨길 정상 보물찾기 행사가 열렸다.

또 체험행사로 앵두 따기, 감자전 부치기, 모심기, 우렁이방사, 버들치 낚시대회, 떡메치기, 돌탑 쌓기 등 명지리 자연그대로의 시골풍경속에서 소박하고 즐거운 체험거리로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무영 명지리 리장은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준비한 체험거리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하기 위해 이번 앵두사랑 축제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리(明池里)는 옛날 마을 가운데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물 안의 고기를 셀 수 있을 만큼 수명(水明)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그만큼 물이 맑고 자연이 수려하며 특히 ‘명지리 송이’라고 할 만큼 양양송이 생산 지중에서 특히 송이 향과 맛이 뛰어난 곳이다.

또 양양군이 2010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6․25전쟁 당시 전국 최초 38선 돌파 등 역사적 콘텐츠와 천연의 자연풍광을 테마로 현북면 잔교리 38선 휴게소에서 서면 서림리 현서분교까지 38km구간에 트래킹코스를 조성하는 ‘38선 숨길’의 한 구간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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