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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 명지리, 11일 앵두사랑 축제로 오세요

2011년 06월 10일(금) 10:47 [설악뉴스]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앵두마을 ‘앵두사랑 축제’11일 열린다.

앵두 축제가 열리는 현북면 명지리는 마을 집집마다 특히 앵두나무가 많아 예로부터 앵두마을로 불리어 오던 곳이다.

현북면 명지리 앵두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청정자연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을의 전통문화를 소개 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축제를 연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다.

앵두축제날 명지리 마을에선 경기 의왕시 쏘닉스코리아와 저염젓갈 생산업체인 속초 선호식품의 회사대표와 직원들이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 식을 열린다.

또 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해 모둠 북 공연 등 축하공연을 펼쳐 도시민과의 적극적인 교류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마을에서 벅꾸골 정상까지 오르는 4륜 오토바이 타기 무료 레저체험, 마을회관에서 38선 숨길정상까지 오르는 트랙터 마차타기 체험, 38선 숨길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38선 숨길 정상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또 체험행사로 앵두따기, 감자전부치기, 모심기, 우렁이방사, 버들치 낚시대회, 떡메치기, 돌탑 쌓기 등 명지리 자연그대로의 시골풍경속에서 소박하고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무영 명지리장은 “우리마을만의 청정자연과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준비한 체험거리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때묻지 않은 자연의 멋과 농촌의 맛을 전하기 위해 이번 앵두사랑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앵두사랑축제에 와서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리(明池里)는 옛날 마을 가운데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물안의 고기를 셀수 있을만큼 수명(水明)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그만큼 물이 맑고 자연이 수려하며 특히 ‘명지리 송이’라고 할만큼 양양송이 생산지중에서 특히 송이향과 맛이 뛰어난 곳이다.

또 양양군이 2010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6․25전쟁 당시 전국 최초 38선 돌파 등 역사적 콘텐츠와 천연의 자연풍광을 테마로 현북면 잔교리 38선 휴게소에서 서면 서림리 현서분교까지 38km구간에 트래킹코스를 조성하는 ‘38선 숨길’의 한 구간이다.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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