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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16년 만에 부활 날개 단 양양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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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철광에 전략광물인 희토류 다량매장 확인으로 자원보고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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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9일(목) 14:3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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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
지난 1995년 경제성을 이유로 폐광됐던 양양철광이 폐광 16년 만에 양양광업소로 부활해 9일 재개광 기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착수 했다.
1937년 처음 문을 연 양양철광은 1980년대까지 국내 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했지만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채산성 등이 맞지 않아 1995년 폐광됐다.
그러나 최근 국제 광물가격 급등 및 지질탐사 등으로 경제성이 확인돼 특수목적법인 인 대한광물(주)에 의해 16년 만에 이날 기공식을 갖고 본격 채굴 준비에 들어 가게 됐다.
특히 양양철광산에는 철광석과 함께 4종의 희토류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대한광물의 주주 회사인 김영한 한전산업 사장, 이형섭 에이앤씨 바이오홀딩스 대표, 정상철 양양군수, 오세만 군 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장승리 탄광 현장에서 열렸다.
황기철 대한광물 대표는 기념사에서 "양양철광은 한 때 국내 최대의 철광산이었다가 타산이 맞지 않아 폐광됐지만, 최근 철광석의 국제시세가 크게 올라 국내자원의 개발을 통해 자원개발 자주 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철 양양군수는 "철광 개발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 고 화답했다.
오세만 양양군 의회의장은 “ 철광 재개발은 양양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다”라고 반기고 “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 창출에도 큰 기대가 된다 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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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광물의 최대주주인 한전산업 김영한 사장은 "양양철광 재개발에 대한 투자는 자원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의 목적도 있지만,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익을 위해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회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도 김 사장은 “앞으로 가공시설. 연구시설을 집중 배치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전략광물개발을 통해 양양이 자원의 보고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 고 밝혔다.
양양광업소는 채굴 가능 철광 651만 톤 중 2012년부터 매년 고품위 원광 30만 톤 이상씩 10여 년간 철광석을 생산해 포스코 등에 남품할 계획인 가운데, 최첨단 탐사기술과 장비로 지하 300미터 이하의 광체에 대해서도 추가 탐사와 채광을 늘려 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광업권 등록을 출원한 희토류 4종 (란타늄, 세륨, 툴륨, 이트륨)에 대해서도 경제성, 환경평가, 관련기술 등이 충분히 검토되는 대로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광물은 지난해 12월 양양철광산의 재개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51%)와 한국광물자원공사(15%), 에이엔씨바이오홀딩스가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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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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