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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백두산 동춘호 면허 취소 될 듯

속초시, 새로운 선사와 러시아 자루비노 항 잇는 노선 취항 준비 끝내

2011년 06월 08일(수) 09:52 [설악뉴스]

 

ⓒ 설악news


속초시가 지난 2000년 운항을 시작한 속초~백두산 항로노선에 취항 중인 동춘호 면허 취소를 전재로 새로운 선사와 이 항로 취항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속초시는 새로운 선사와 동춘호에 대한 항로 면허가 취소될 경우 즉각 이 항로에 취항하기로 협의를 끝내고 취항 준비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와 관련 새로운 선사 측은 기존 동춘항운 측이 면허를 반납하거나 국토해양부로부터 면허가 취소되면 즉각 선박 구입 등 재반 조건을 갖춰 이르면 올 12월 늦으면 2012년 초 까지 취항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속초항~자루비노항을 잇는 백두산항로의 휴항기간이 지난 31일로 만료된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오는 15일까지 운항을 재개치 않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동춘항운 측에 지난 2일 전달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선박사가 선박 고장을 이유로 장기간 운항을 중단하고 있어 앞으로 이 노선에 선박을 띄울 의사가 있는지 의문스럽기 때문에 조건부 운항재개 명령을 내렸다고 8일 확인 했다.

이 같은 국토해양부의 운항재개명령을 내린 것은 우리나라 해운사상 첫 사례이며, 운항재개명령을 동춘항운 측이 이행치 않을 경우 오는 9월 경 항로 면허를 취소할 것으로 알려 졌다.

국토해양부는 항로 취소에 앞서 동춘항운 측을 상대로 청문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부적으로 사실상 항로 취소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앞서 동춘항운 측이 국토해양부에 휴항 연장을 신청했으나, 국토해양부는 동춘호의 백두산 항로 재개가 사실상 어렵다하고 연장 신청을 불허 했다.

이런 가운데 동해시가 동춘항운이 운항하던 동해항~러시아 자루비노항 노선을 추진하고 나서 속초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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