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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앞 바다서 문어 잡이 어부 바다로 추락해 숨져

2011년 06월 03일(금) 11:47 [설악뉴스]

 

문어 잡이를 하던 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3일 발생 했다.

속초 해양경찰은 3일 나 홀로 조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해상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와 관련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경 고성군 대진 동방 0.8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G호(2톤, 문어연승, 승선원1명)의 선장 김 모 씨(55세, 고성군 현내면 거주)가 조업 중 바다에 빠져 연승 줄에 걸린 채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G호 선장은 문어 잡이 연승 줄에 걸린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8시 40분경 인근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H호 선장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역에서 조업하던 D호가 인양 대진 항으로 입항 119에 의해 속초의료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최초로 발견한 H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사고 선박 G호는 오늘 오전 5시경 홀로 문어잡이차 대진항을 출항했다고 한다.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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