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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구제역관련 심리상담-무료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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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9일(수) 13:5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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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가 구제역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극복을 위해 심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양양군 보건소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심리적 불안감과 살 처분 및 매몰 작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일반인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0일 부터 심리안정지원반을 설치해 구제역 피해주민 및 살 처분 참여자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전수조사와 무료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 내 축산농가 646가구와 살 처분 참여 공무원 및 민간인 127명에게 정신건강상담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우울, 불안, 불면, 절망감, 공포감, 스트레스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전화 또는 개별방문 상담 후 고위험 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과 전문의와 연계하여 전문 진료를 받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양양군 보건소에 의하면 구제역 피해 축산인 1명이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여 병원과 연계, 전문 진료 실시 후 투약 및 정신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살 처분 참여후 환청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적정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제역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혼자의 힘으로 감내하기 힘들며 장기화될 때 심각한 정신건강문제가 발생되는 만큼 조기에 개별상담 및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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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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