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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청초호 해상공원, 조성 vs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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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시민들에게 새 휴식공간 제공- 예산 심의,의결 문제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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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0일(월) 16:2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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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청초호에 해상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 속초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쟁점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청초호를 해상공원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조망권을 확보해 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려는 속초시의 해상공원을 조성 계획에 10일 속초시의정지기단(대표.이경상.유혜경)이 반대 입장의 성명을 발표 했다.
속초시 의정지기단은 "이 문제가 단순히 환경문제만이 아닌 예산심의, 의결과정에 문제점이 들어났다"면서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철회와 관련공무원 처벌을 요구했다.
의정지기단은 ‘청초호 인공섬조성사업을 철회하라’는 성명에서 ▲ 예산도 없는 사업을 발주하는 것은 불법이다.▲ 속초시 의회가 이런 것을 알고도 예산을 통과시킨 입장▲이 사업과 관련한 국비반납을 막기 위해 시비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했다.
이와 관련 속초시는 청초호에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청초호를 산책이 가능한 관광코스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속초시는 청초호 주변에 나무다리와 테크를 깔아 청초호 철새 조망대와 망원렌즈를 설치해 설악산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이 개선된 로데오 거리와 연계한 시민휴식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과 관련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입찰을 실시했고 총 14억의 예산 중 50%인 7억 원은 국비로 조달 된다.
이와 관련 속초시의 입장은 "지난 2009년 12월 일부 환경단체의 요구가 있어 기존 예정 장소에서 이전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환경단체에 전달했지만 그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청초호 해상공원 조성은 해상공원 하나만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 보다 청초호 유람선 선착장과 마리나 시설과 연계된 청초호 종합 개발로 봐야 한다면서, 새로운 속초의 관광면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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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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