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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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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2일(일) 11:0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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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동북부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대폭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1건 유출량은 890ℓ로, 2009년의 5건, 220ℓ대비 발생건수는 120%, 유출량은 305%로 대폭 증가했다.
이처럼 유출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에는 2월 22일 모 수협 유류부선(저유용량 : 262톤)에서 저장된 경유가 기름이송펌프 가동 후 연료밸브조작 뒤 마무리 소홀로 기름 계측구를 통해 경유 약 674ℓ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해 유출량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고 후 속초해경은 관내 6개 저유시설과 유조선에 대해 비상연락신고체제, 초동 대응능력 교육과 함께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집중점검 했다.
해양오염사고의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 7건(64%), 고의 오염 2건(18%), 해난사고로 인한 오염 2건(18%)으로 기계작동미숙, 유류취급 소홀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매년 해양오염사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원별로는 어선 7건(64%), 육상 2건(18%), 화물선․부선이 각 1건(9%)으로 대부분의 오염사고가 어선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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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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