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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항 매립관련 재정위기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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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수) 23:4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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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항 매립지부지 매각이 해를 넘기게 되었다.
그동안 속초시가 동해안 랜드 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대포항 개발에 발목이 잡혀 속초시 재정 압박요인으로 작용했던 호텔부지 매각 본 계약이 내년 초에 이루질 것으로 예상돼 계획대로 계약이 이루어 질 경우 속초시가 재정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채용생 속초시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주) 흥화와 다음달 4일 호텔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30일까지 호텔부지 매각대금 75억 6천만 원을 속초시에 납입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채용생 시장은 주)흥화 측과 ▲ 호텔 부지 매각과 관련 흥화가 매매 계약 이행을 담보하는 보증 증권과 토지 매입 계획을 제출 ▲ 내년 8월 말까지 177억 원을 완납하는 조건 ▲ 강원도 지역개발기금 백61억을 차입하겠다고 확인 했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대포항 개발과 관련한 채무 상환만료일인 금년 말까지 약속한 250억 원 중 우선 100억 원을 강원도 지역개발지금에서 대부해 상환하고, 부지 매각대금으로 들어오는 75억 원으로 1월 말까지 상환하겠다고 계획이다.
또 나머지도 내년 4월 말까지 전부 상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주) 흥화 측은 내년 1월4일 4,800㎡ 부지를 75억 원에 우선 매입하고, 나머지 10,200㎡ 부지는 2011년 8월에 계약 하겠다는 입장을 속초시에 전달 해온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흥화 측이 속초시와의 계약 약속을 수없이 지키지 않아 속초시의 재정 압박은 물론 재정 파탄 직전까지 내몬 당사자라는 점에서 흥화 측의 약속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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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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