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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동 개발위해 전담 행정부서 신설

2011년 03월 22일(화) 13:51 [설악뉴스]

 

속초시가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설악동재개발을 위해 행정 조직을 개편하는 등 공원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나선다.

속초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설악동 집단시설지구가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국민관광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자원과 연계한 고품격의 차별화된 관광휴양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속초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속초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의 개정안이 지난 21일 제20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현행 2실 14과 1단 체제의 본청 조직을 2실 14과 2단으로 개편하게 되며, 설악동재개발추진단이 신설된다.

설악동재개발추진단은 사무관을 단장으로 관리담당, 사업추진담당, 사업운영담당 등 3개팀 12명으로 구성된다.

설악동재개발추진단의 주요업무는 설악동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 국내・외 민간 투자유치 추진, 산악등반 메카 조성 추진, 외국인 관광객 수용대책 추진, C・D・E・F 지구 재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설악동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개발여건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는 기존 국립공원 관련 업무는 물론 설악동 재개발과 관련되어 새롭게 추진되는 관리, 개발, 운영 등 구체화된 업무를 한 부서에서 추진하게 되어 업무추진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전문성 확보와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설악동이 경쟁력을 갖춘 국제관광휴양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은 3월중 실시될 예정이다.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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