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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양군수 후보 공천 진통

한나라당 중앙당 "양양군수 공천과 관련 어떤 회의나 협의 한적 없다"

2011년 03월 18일(금) 09:08 [설악뉴스]

 

한나라당이 4.27 양양군수 재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공천자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당직자들과 당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나라당 속초.고성.양양의 경우 당협협의회 회장이 공석인 사고지구당이다.

결국 지구당 당협의회 회장이 양양군수 후보 공천권을 행사 할 수 있으나 사고 지구당인 관계로 중앙당이 공천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개혁공천은 물 건너갔다는 여론이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중앙당이 군수 후보에 대해 공천을 할 경우 상향식 공천을 지향하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잘못된 공천 방식이라 또 다른 갈등을 불러 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양양지역에선 이번 4.27 재선에서 한나라당이 재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번지고 있어 당원들이 진위 확인에 나서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 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양양지구당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군수 후보를 공모 한 상태라 조만간 후보 공천자를 확정 지을 것”이라면서 “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 나도는 무 공천으로 선거를 치루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직자는 만일 한나라당이 후보를 공천치 않을 경우 “지구당 당직자는 물론 핵심 당원들이 집단 탈당도 불사 한다는 입장을 중앙당에 전달했다”고 했다.

또 다른 당직자는 한나라당 중앙당이 속초.고성.양양 지구당 당협협의회 회장을 결정짓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어 강원도지사 선거와 양양군수 선거에 혼란을 주고 있다며,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조속히 당협협의회 회장을 결정해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했다.

현재 한나라당 양양군수 후보 공모에 김진하 (전 현남면장), 김관호( 양양군 번영회장), 안석현( 전 도의원) 예비후보가 신청 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한 관계자는 양양군수 공천과 관련 어떤 회의도 열린적이 없기 때문에 지역에 나돌고 있는 소문은 유언비어라고 소문을 일축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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