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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채취하러 집을 나선 70대 노인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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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7일(목) 15:0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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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입구 주변에 미역을 채취하러 집을 나간 70대 노인이 나흘째 귀가하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께 고성군 거진읍에 거주하는 탁 모씨(남, 71세)가 거진항 북방파제 입구 주변에 미역을 체취하러 간다며 자전거를 타고 나간 뒤 소식이 끊겨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4시 30분경 마을주민이 방파제에 탁씨의 자전거만 세워져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아 가족에게 연락, 탁씨의 동생과 마을주민들은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찾지 못하고 오후 6시 30분경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지구대로부터 통보를 받은 속초해경은 122구조대와 파출소 요원을 현장 출동하여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다음날인 15일부터 50톤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요원들의 방파제 외항 수중수색을 실시하는 등 3일째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씨의 인상착의는 약 170cm의 키에 짧은 머리로 집을 나설 때 검정색 잠바에 검정색 바지,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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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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