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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통사찰 보존구역 지정 추진

2011년 03월 09일(수) 10:52 [설악뉴스]

 

양양군이 전통사찰에 대해 보존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전통사찰과 주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보존 계승하고 국보급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전통사찰 보존구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 보존구역으로 지정되면 국도비 보조를 받는 등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되며 전통사찰과 수행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훼손, 방해하는 행위나 영업행위 등이 제한됨으로써 전통사찰과 구역내 문화재 등이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보호받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군의 전통사찰은 낙산사, 홍련암, 영혈사, 진전사, 명주사 등 5개로서 이번에 전통사찰 보존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곳은 강현면 전진리 55번지 낙산사와 홍련암 687,592㎡와 강현면 둔전리 124-5번지 진전사 96,736㎡ 등 3곳의 사찰과 경내지 역이다.

군은 이지역에 대해 지난해 8월 주민열람공고와 국공유지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강원도에 전통사찰 보존구역 지정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의 심의후 올 상반기내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양군의 3곳의 전통사찰보존구역은 군의 주요한 문화재를 보유한 곳으로서 2005년 대형산불이후 특히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됐다.

군 담당자는 “전통사찰과 그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행위제한사항을 투명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을 나머지 전통사찰에 대해서도 추진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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