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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주년 3.1절 기념행사 만세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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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1일(화) 09:5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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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 기념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황선주 의사의 후손인 황락구씨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이주호 유족대표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쳤다. | ⓒ 설악news | |
92주년 3.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고완주 양양군수 직무대행과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이상집 속초·양양 교육지원청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만세고개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19년 3월1일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애국선열 30여 명이 희생된 곳이다.
양양군은 일본식민통치에 항거해 애국선열들이 불꽃같이 일어나 뜨거운 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치던 역사의 현장인 이곳을 만세고개로 명명한대 이어 지난 2.000년 기념비를 세웠다.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양양군 일원에서 크고 작은 만세 운동이 전개됐으며, 특히 양양군민들과 현북면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펼치다 일본 경찰과 헌병들의 발포로 30여명이 죽거나 다친 역사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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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19년 3월1일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치다 지역 주민 30여 명이 희생 됐다. 이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양양군이 만세고개로 명명하고 기념탑을 건립했다. | ⓒ 설악news | |
양양군은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기사문리 만세고개에 기념비를 제막하고 매년 3.1절 기념행사를 이곳에서 열고 있다.
또 강현면 물치리에서는 이석범 선생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전개돼 지역에 주둔했던 일본 경찰과 헌병들을 대포동까지 몰아내기도 했었다.
양양지역은 대규모 항일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양양군내 9개면 132동리 중 6개면 82개 동리에 4,600여명이 만세운동에 참가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3.1절 기념식에선 황선주 의사의 후손인 황락구씨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이주호 유족대표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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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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