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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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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대형산불.가뭄.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극복 활동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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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1일(월) 17:2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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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2.11 폭설 제설작업도 끝나가면서 우리 영동북부 지역의 모든 기능이 빠르게 정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011년 신묘년 벽두부터 구제역과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겨울 가뭄에 시달리다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
구제역 방역에 한 달 이상 매달려 있던 공무원들이 대형 산불 발생과 폭설에 잇달아 총 동원령을 받았다.
또 2월 11일부터 내린 폭설로 우리 지역사회의 선출직 공직자는 물론 공무원들이 거리와 산촌마을과 어촌으로 달려가 제설작업에 매달렸다.
이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구제역이 주춤하고, 산불이 진화됐고, 폭설로 막힌 길이 뚫리고 고립되었던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다.
이들의 헌신적 봉사는 그들의 본분을 떠나 왜 공무원이 필요 한지를 일깨워 주었다.
공무원들은 그들의 주인인 주민이 위급할시 가장 먼저 달려올 수 있는 우리의 든든한 이웃이라는 것 또 한 번 입증 되었다.
추운 영하의 겨울 날씨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무한한 봉사를 위해 구제역 방역을 위해 아직도 컨테이너 박스 속에서 밤을 새우고 있다.
또 산불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산불에 맞서 밤을 새워 소방호스를 잡고 진화에 나섰고, 물통을 어깨위에 질머지고 높은 산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 이들은 이렇게 자신들의 주인인 주민들을 위해 무한 책무를 다했었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폭설로 차량 속에 여행객이 갇히자 무릎까지 빠지는 눈 속을 뚫고 이들을 찾아가 추위와 공포에 떠는 여행객들을 구출해 내기도 했다.
또 겨울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자 이들은 물이 있는곳에 비닐을 깔고 한 방울의 물이라도 걷어 들이는 모습이 처절하기까지 했다.
그런가 하면 가뭄 끝에 찾아온 폭설이 내리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천하 절경으로 옷을 갈아 입은 설악으로 관광객을 부르며 전국에 호소하기도 했다.
이들에겐 공휴일도 낮도 밤도 없었다.
오로지 주민들의 안위만 있었다.
이들의 활동상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 어찌 기자만의 느낌이었겠는가?
때론 이들을 비난하고 이들을 힐난했지만,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공직자들이 있어 든든했다.
이들의 헌신적 봉사와 땀 흘림 뒤에 일부 공직자들이 양지만을 바라다보는 기회주의가 왜 없겠나 만은 그래도 대부분 공직자들은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정말 가슴 뿌듯했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공직자를 힐난하고 때론 무능한 공직자도 몰아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공직자 개개인의 평가 보다 그들이 소속해 있는 집단의 전문성은 높이 평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숙련되고 절도 있고 준비된 우리 공직사회의 구성원이 있기 때문이다.
"어는 자식이 이들처럼 달려와 나를 도와주겠는가?" 하던 제설작업 현장에서 만난 산촌마를 노인의 말이 아직도 귓전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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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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