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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붉은 대게 가공기술 일본에서 이전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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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0일(일) 12:1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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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붉은 대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 가공업체로부터 선진 홍게 가공기술을 이전 받아 전략산업으로 지원 육성하기로 했다.
붉은 대게(홍게)는 전국 붉은 대게 어획량의 48%가 속초 인근 해역에서 어획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1차 가공(단순가공)후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어 부가가치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 되어 왔었다.
또 최근 유가․환율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이 커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2차 가공식품까지 점유하는 연구개발(R&D)에 나서기로 했다.
속초시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에 소재한 북양냉장(주)으로 부터 붉은 대게를 이용한 다양한 냉장식품 가공 기술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 해 왔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 1월 17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본격적인 기술전수를 위해 지난 20일 조용건 속초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일본으로 건너가 기술 이전 협의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자료조사, 북양냉장 현지 홍게가공 공장 견학, 어육연제품, 키틴․키토산 등 수산물 가공식품 공장 견학과 함께 기술이전에 따른 협의를 진행했다.
속초시는 이번 기술전수를 통해 동해안의 풍부한 붉은 대게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기술이전과 해썹(HACCP)시설로 고부가가치의 소비자 지향적․위생적인 2차 가공식품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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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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