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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각 지자체 제설에 all in

양양 고립마을 점차 길 뚫려-속초 간선도로 소통에 총력

2011년 02월 13일(일) 12:28 [설악뉴스]

 

↑↑ 제설작전에 투입된 육군 제 8군단은 폭설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 투입돼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 설악news


기록적인 폭설이 멈춘 뒤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나선 영동지역 각 지자체는 13일 군.관.민이 하나 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일부 고립되었던 산간 마을도 길 뚫리면서 주민들이 평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양양군은 12일부터 공무원, 일반인, 군인 등 1천여 명과 그레이더, 유니목, 제설덤프, 염화칼슘 살포기, 굴삭기 등 장비 300여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3일에는 8군단 소속 병력 500여명과 그레이더 등 제설장비 5대, 한국도로공사 삼척속초건설사업단의 페로이더 외 제설장비 7대,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전 의경 100여명 등이 추가 투입돼 시내 권과 5개면에서 활발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립됐던 강현면 상복리 마을도로가 오전 10시 개통되는 등 일부 오지구간만 제외하고는 고립마을이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오후작업이 완료되면 나머지 고립지역 도로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구간 결빙 등 사고위험이 있어 미 운행되던 6개 노선 중 오색 등 2개 버스노선도 운행이 가능하게 돼 현재 미 운행되는 버스노선은 현북면 대치리 노선 개통을 위해 제설작업을 집중하고 있어 14일부터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집계된 양양군지역 피해는 18농가의 농업용 비닐하우스 24동 8,598㎡, 어선피해 1척 등이다 .

이런 가운데 8군단 공병여단(단장 최홍규 대령) 장병들이 밤늦게 까지 현북면 어성전리, 법수치리, 면옥치리에 장비를 투입해 눈길을 뚫었다.

한편 현재 집계된 양양군지역 피해는 18농가의 농업용 비닐하우스 24동 8,598㎡, 어선피해 1척 등이다.

속초시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4일간 유니목, 그레이다, 덤프차량 등 제설장비 243대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50톤, 염화용액 20,000ℓ, 모래 85톤을 사용해 시가지 주요노선 및 시내버스 노선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강설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 11일부터 8군단․102기갑여단 군 장병, 시 공무원, 숲 가꾸기․산불감시․공공근로자 등 연인원 4,2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경주 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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