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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효행상, 양양 김선갑.곽기매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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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 꽃보다 아름답게 핀 효부(孝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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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3일(일) 12:0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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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이지만 넉넉한 인심과 이웃사이의 정이 살아있는 양양에서 효성이 지극한 효부가 2명이나 나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고(故) 이병철 삼성회장이 1975년 도의문화 진작을 위해 제정한 삼성효행상에 양양군 서면 내현리 김선갑씨(여,51년생)와 손양면 상운리 곽기매씨(여,44년생)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효행상은 전국에서 효행을 실천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는 개인에게 주는 것으로 양양군이 지난해 지역에서 효성이 지극한 2명을 추천, 효행상 2개를 모두 양양군에서 수상하는 경사가 생겼다.
김선갑씨는 농삿일을 하면서 101세의 병약한 시어머니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치매 등 병마와 싸우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오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아 왔다.
곽기매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 병환이 있었던 시부와 남편을 16년간 극진히 보살폈으며 현재는 골절로 거동이 불편한 95세의 시모를 봉양하며 밝고 긍정적인 생활로 가정을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진호 양양군수는 “두 분의 효행과 모범적인 생활모습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번 삼성효행상 수상을 계기로 두 분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지역사회에서는 ‘효’ 정신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은 오는 2월17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1층에서 열리며 각 1천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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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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