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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생태습지 복원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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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2일(화) 11: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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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랑호 침사지 잉어군집 | ⓒ 설악news | |
속초시 영랑호 상류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환경부의 2011년도 신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 습지복원사업이 탄력을 받는 등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영랑호 상류지역인 장사동 지역 4만4,000㎡일대에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1993년부터 영랑호의 생태학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영랑호 정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영랑호 상류로부터 호소수의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N), 인(P) 및 토사 등의 유입에 따른 수질오염과 염분도 상승에 따른 석호 생태계 불안정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 하구 갯터짐시 황어, 잉어, 숭어, 붕어 등 담수성 어종의 상류 군집현상 등이 발생해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로부터 영랑호 상류 습지 훼손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복원 요구가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사업 대상지역의 문화재 지표조사 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동해안 석호 복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석호의 담수역 습지 복원으로 상류의 유입 오염원 제거 및 친자연적인 생태 기능 복원을 통한 석호 생태계 안정으로 각종 어류와 조류 등 다양한 동ㆍ식물의 습지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탐방객 증가 등 부가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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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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