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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강선지구 택지분양

2010년 10월 14일(목) 14:11 [설악뉴스]

 

양양군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물치·강선지구 택지에 대한 본격적인 부지매각을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총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10만 3,072㎡규모의 택지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에 준공하고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단독주택 93필지 31,961㎡, 공동주택 2필지 21,947㎡, 근린생활용지 7필지 2,856㎡, 주차장 1필지 794㎡ 등 총 103필지 5만 7,558㎡의 부지매각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2차례의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되어 지난해 7월부터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실적은 단독주택 부지 22필지 7,600㎡로 그 동안 경제 불황에 따른 투자 위축과 전세값 상승 등과 맞물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초기 분양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분양 및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양양, 속초, 고성, 강릉, 동해 등 영동지역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각하는 경우 분양 수수료를 토지매각 금액의 0.9%를 지급해 부동산중개업자들이 확보하고 있는 잠재수요를 최대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2년 거치 연6%의 할부이자를 납부하는 토지대금의 분할 납부방법을 잔금을 모두 상환하는 2~3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광고 전문 업체 용역, 수도권지역의 시티비젼, 공공건물의 LCD 모니터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분양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물치․강선지구 택지는 동해바다와 설악산 등 수려한 경관에 인접해 있고 특히 동해·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투자가치 상승으로 외지인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며“구매욕구를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분양방법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단독주택의 필지당 면적은 236~604㎡이며 ㎡당 평균가격은 30만선이다. 또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85~439㎡이고 ㎡당 평균가격은 49만선이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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