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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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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일) 11:0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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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87)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10일 오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관계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
황장엽씨는 10일 자신의 자택 욕탕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것으로 알려져 관계당국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
황씨의 죽음은 일단 심장마비에 따른 자연사로 추정 되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황장엽씨는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맡고 있던 지난 1997년 망명해 한국으로 귀순했으며, 지금까지 월남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이다.
황장엽씨는 한국에 귀순 한 후 김정일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 하는 등 반북 행보를 해 왔으며 2010년에는 미국으로 가 북한 세습체제를 강하게 비난 하는 등 고령임에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황장엽씨는 북한 체제의 지도이념인 주체사상을 체계화, 이론화한 북한체제를 지탱하고 있는 사상의 대부로 전해지고 있고 김정일의 스승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런 황장엽씨를 암살하기 위해 북한은 간첩을 보내 살해를 시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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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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