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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 페리 운항중단으로 러시아 스키 관광객 수백 명 강원 관광 취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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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체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아 국제 문제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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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금) 21:4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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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블라디보스톡간 해운 항로에 취항하던 동춘 페리호의 운항 중단으로 러시아에서 스키 관광을 위해 강원도로 입국할 예정이던 러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발이 묶이는 일이 생겨 국제 문제로 비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일은 속초와 블라디보스톡을 운항하던 동춘 페리호가 스크루 파손을 이유로 운항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당초 동춘 페리호는 수리를 끝내고 이달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 이었지만 운항 중단이 장기화 되면서 양국 여행관련 회사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이달 29일부터 2011년 1월 1일에서 2월 4일 기간 중 강원도에서 스키를 즐기기 위해 10개월 전부터 예약을 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다른 대체교통 수단을 긴급 수배하는 등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대체 교통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항공사는 물론 블라디보스톡 - 동해시와 인천항노선은 이 기간 이미 만석이어서 좌석을 확보가 어렵고 항공 수단 역시 마찬가지이다.
또 전세 항공기나 대체 페리 투입도 여의치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블라디보스톡 주정부측은 이 문제와 관련 블라디보스톡 주재 우리 총영사관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현지 관계자를 불러 문제 해결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24일 설악뉴스와 통화에서 “러시아 측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 까지 마땅한 대체 교통수단이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러시아 극동 지역의 관광객을 지난 2008년부터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 해 왔으며 오는 29일 부터 신년 2월 4일까지 스키관광을 예약한 러시아 관광객은 약 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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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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