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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5일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 실시

2010년 12월 13일(월) 11:26 [설악뉴스]

 

고성군는 오는 15일 실제 공습을 대비한 제382차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따라 민방위훈련의 내실화를 기하고 유사시 비상대피 장소로 모든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방독면 구비 등 화생방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산하 전공무원과 경찰, 군인, 민방위대원, 이장, 지역주민, 학생, 유관기관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3분이내 파상음, 15분)가 발령되면 보행자는 읍·면별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으로 정차하고 나서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시설물 또는 지형지물을 이용한 대피를 실시해 훈련종료 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관내 전체 민방위 비상대피소 26개소에 군청 및 간성·거진읍 공무원을 통제요원으로 지정 배치했으며, 지난 12월 10일 비상대피시설의 안전취약여부, 위험물 제거, 대피시설 청소 상태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군은 13일 임시 반상회를 개최하고 '생명 지키는 우리주변 대피소 가보기'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13일부터 15일 훈련 당일까지는 1일 3회씩 마을앰프를 활용해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을 안내 방송하는 등 제382차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을 적극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연평도 도발 등 불안한 상황으로 적의 공습에 대비한 실전훈련이 되도록 홍보를 통해 대피시설 위치와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민관군경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춰 주민대피 등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에 최선을 다해 군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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