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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귀신 잡는 해병 이름으로"백배 천배로 갚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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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에서 번개 천둥 되어 해병대를 지켜주는 수호신 되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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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7일(토) 15:3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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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은 “반드시 저들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100배 1천배로 갚아 주겠다고 복수를 천명 했다.
유 사령관은 "현역과 예비역 모두 뼈에 새기게 반드시 복수하겠다" 고 거듭 복수를 다짐 했다.
영원한 해병을 보내던 날 눈과 비가 섞여 내리고 날씨도 영하를 매서웠다.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 '연평도 전투 전사자'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 (20) 일병의 합동영결식은 '영원한 해병'의 넋을 기리는 애도로 장래식장이 넘쳤다.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유족과 군.정관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 치러졌다.
이날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조사에서 "해병대의 자랑이었던 그대들에게 북한은 어찌 이리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를 수 있었나. 우리 해병대는 두 번 다시 참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서 하사와 함께 연평부대 동료인 한민수 병장은 "이게 무슨 일이냐.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복수해주마, 사랑하는 정우야, 광욱아. 서북도의 수호신이 되어 연평도를 지키는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 주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해 장래식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김태영 국방장관, 미8군사령관, 여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들과 정부부처 주요 인사 등이 차례로 헌화했다.
영결식이 끝나고 시신이 운구 되며 식장을 빠져 나가려는 순간 해병대전우회 양평군지회 김복중(62.해병 440기)씨가 장렬하게 전사한 해병 후배의 마지막 길인 운구행렬을 멈춰 세웠다.
그는 "고인이 즐겨 불렀던 영원한 해병가를 선창하겠습니다"라며 해병대 가를 선창하자 식장을 메운 해병 장병과 해병전우회원들이 식장이 떠나가도록 군가를 불러 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 숙연케 했다.
'해병대가' 합창이 끝나고 운구행렬이 식장을 떠나려고 하자 해병 장병과 해병전우회원들이 다시 해병대가를 합창했다.
이날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 일병은 성남화장장에서 화장절차를 밟은 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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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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