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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겨울 별미 도루묵 풍어로 어민들 싱글 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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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3일(화) 11:0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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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겨울 최고의 대표어종인 도루묵이 많이 잡혀 어민들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11월 22일 현재 총 680톤의 도루묵이 잡혀 25억7천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지난해 520톤의 어획량을 보였던 것에 비해 어획량이 30.8%나 늘어나 도루묵 풍어를 이루고 있다.
고성군의 대표적 어종인 명태가 사라진지 오래된 지금 도루묵은 어민들에게 효자고기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도루묵은 9월말부터 나오기 시작해 겨울까지 잡히며, 특히 11월 중반부터 최고로 많이 잡힌다.
도루묵은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과 대충 익혀 먹고, 내장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 손질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요리하는 방법도 다양해 겨울철 별미로 꼽히고 있다.
최근 거진항에서는 시세에 따라 도루묵 1급당(20마리, 2㎏) 8천원~1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중 지금이 도루묵 잡이가 최고 절정에 다달아 모처럼 어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은 분위기”라며 “겨울바다와 함께 겨울철 톡톡 터지는 도루묵 알을 맛보러 고성군 거진항으로 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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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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