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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 삼선녀 어장 한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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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2일(월) 11:1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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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어장, 북방어장과 함께 동해 최북단 3대 황금어장으로 손꼽히는 삼선녀어장이 2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됐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에 따르면 최근 어획부진과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진과 초도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성군이 삼선녀 어장의 입어를 요청해와 속초해양경찰서와 군부대(육군, 해군)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3일간의 입어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첫 조업날인 23일 오전 9시경 대진선적 어선 3척(운반선)에 37명의 해녀들이 나눠타고 입어하였으며, 조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특히 매년 육상으로 이동해 입어하였으나, 올해는 대진항에서 어선을 이용해 해상을 통해 입어하였으며, 3일간 대진·초도리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 78명이 조업신청을 했다.
이에 앞서 속초해양경찰서는 삼선녀 어장의 한시적 개장과 관련 해녀들에 대한 조업시간 준수 및 어장 이탈 금지 등 안전조업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장 기간동안 어획물 운반어선에 대한 안전관리와 조업 통제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있다.
삼선녀어장은 어장내 3개의 바위(일명 유전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사람들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어장으로 홍합, 성게, 전복 등의 해산물이 풍부한 황금어장으로 알려져 있어 단 3일간의 한시적 어장개장이지만 지역어민들의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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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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